기사 메일전송
  • 기사등록 2024-03-22 15:17:00
기사수정

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(국회 국토교통위원,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, 서울 중랑구())2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조희연 교육감을 만나 신내 2지구에 공립형 실용예술특성화고 설립 등 교육환경 개선을 강력히 요청했다.

 

건의 사항은 신내2지구 학교용지 실용예술특성학교 설립 양원지구 양원초교 조기 설립 관내 학교시설 개선 등 이다.

 

능산삼거리 코너에 있는 신내2지구 학교용지는 지난 20174월 박 의원의 요청에 따라 교육청 내 특성화고 설립 TF’가 조직되어 서울형 특성화고 설립 모델연구용역이 추진된 바 있다. 용역 결과 특성화고 설립이 적합하다는 결론이 도출되었고 이번 면담을 통해 박 의원이 서울지역 최초의 공립형 실용예술 특성화고 설립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건의하게 된 것이다. 이에 조 교육감은 설립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하며 용역 결과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대답했다.

 

양원초교(가칭) 설립은 당초 2021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었으나 양원지구 분양공고 후로 추진이 미뤄진 바 있다. 그러나 학교 설립이 지연될 경우, 인근 동원초교의 학급당 적정인원 초과, 통학로 협소 등 교육 여건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이다.

이에 박 의원은 질 높은 교육환경 제공과 교육행정 신뢰도 유지 차원에서 당초 개교 예정일(20219)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, “공사기간에 차질이 없도록 설계예산 일부 1억 원을 조속히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. 이에 조 교육감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대답했다.

 

그 밖에도 봉화중 담장 교체 및 정·후문 교체 태릉중 체육실 조성 동원중 운동장 야간 조명 교체와 담장 교체 상봉중 방송실 및 방송설비 현대화 묵동초 배수로개선 및 후문 포장 송곡고 체육중점학교 지원금 등을 요구했다.

 

교육감과 성과 있는 면담을 마친 박 의원은 중랑의 미래인 교육을 언제나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협의로 긍정적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.




0
기사수정

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.

http://xn--vg1b8h703blgat93b5idwvq.kr/news/view.php?idx=4403
기자프로필
프로필이미지
모바일 버전 바로가기
ccbs.kr toptvkorea.com http://칭찬합시다뉴스.kr